오늘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어쨋든 왜 이제야 병원갈 생각을 했는지 정말 후회됩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어제밤만 같다면 사실 수업이고 머고
치료가 먼저일거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도 사실 억지로
참아가면서 수업을 했으니까요. 지금도 항문에서 진물같은게 계속
나오는것 같고요.. 근데 내가 빠지면 다른 선생님들
이 고생하고 애들이 피해를 보니 어쩔수 없이 미루려했던건데..
약먹고 아픈게 덜하고 참을만 하면 토요일에 하면 좋을듯 싶지만
이렇게 계속 아프면 밥도 제대로 못먹고 쓰러지지 싶습니다. 혼자
사는 처지라 좀 그렇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만약 토요일 수업이나 금요일 수업을
보강이나 교체하여 수업이 없으면 더 빨리 수술을 할수있는가 해서요
하루정도 수업빼는건 가능할 것 같아서요.. 살면서 앞 일이 이렇게
걱정되보긴 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