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되었는데 고3때 변비때문에 조금마하게 그런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생활하는데는 크게 지장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가끔 아픈거
참고 살아왔습니다. 참을성이 좋은건지 무식한건지..
근데 요즘들어 좀 더 심각해 진거 같아서요
안에 무슨 작은 덩어리 같은것도 생기고 진물도 나오고 그랬었습니다.
어쨌든 아프다 안아프다 그랬는데 오늘 대변을 보고나서
너무 아팠는데 지금까지도 참기 힘들 정도로 아픈것이
제가 궁굼한건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칩니다. 요즘은 방학기간이지만 매일 보충수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빠질수가 없습니다. 이번주는 주당 3시간 정도만 하면 됩니다. 담주도 물론 오전만 수업하면 되므로 수술을 받았을때 지장을 받을수 있을지.. 아님 토요일 오전수업 마치고 바로 가서 수술 받으면 월요일에 출근해서 수업을 할수 있을지..궁굼해서요
아님 제가 8월 13일에 수업이 다 끝나는데 그때까지 적당히 버티고 그때
수술 받으면 좋은데 그러려면 참아야 되는데 참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굼합니다.
어쨌든 내일 병원에 방문하려구요.. 참으로 걱정입니다. 그동안
무식하게 참고 있었던 제가 참 어리석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