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주면에 작은 것이 삐져나와 있는지는 꽤 되었습니다.
별로 아프지 않아서 신경안썼는데,
어제저녁부터 그녀석이 좀 더 커져버렸네요...
손가락 반마디정도로요...
아프지는 않아도 좀 신경이 쓰이고, 붓기도 한 것 같아요...
밀어넣어서 들어가는 단계는 이미 넘어선 것 같구요...
저는 변비도 없는데...요즘은 오히려 설사증세가 있거든요...
어떻게 하죠...? 치질인가요?
hongth
| 2005-05-14
안녕하세요.
진찰을 해 보아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치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도 항문에 부담을 주어 치핵을 악화시킵니다.
아마 설사나 과로, 음주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치핵이 부어있는 상태일 것 같습니다.
잘 쉬시고 아침 저녁 좌욕을 하시면 며칠내로 예전정도 크기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한 번 커진 치질은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고 점점 커지면서 증상이 더 자주 생기게됩니다.
지금처럼 부어서 불편한 일이 자주 반복되면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절제수술을 고려하시구요..
그렇지 않고 생활에 불편이 없으면 조금 더 지켜보셔도 상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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