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유학을 갔었는데 환경스트레스 탓인지...식습관이 바뀌어서인지..
없었던 변비도 생기고 변을 볼 때 피도 조금씩 비쳤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귀국 해서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워낙 식성이 좋아서 변비는 없어졌는데
변을 볼 때마다 계속 피가 나오고,
변을 보고 나서도 묵직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오늘 집 근처 병원에 가 봤는데
내치핵, 외치핵 다 해서 5개 정도 있고,
방치해 둔 탓으로 안쪽에 상처도 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항문 크기가 작아서 항문성형(?) 수술도 해 줘야 한다고 하던데
이렇게 심각할 줄 몰랐습니다...T-T
검사받는것도 너무 아파서 끔찍했는데 수술은 더 아프겠지요?
오늘 갔던 병원에서는 이틀 입원해야 한다던데...
꼭 입원 해야 하는건지...수술 비용은 비싼지...;;
궁금합니다.
수술이 꼭 필요 하다면 좀 덜 아프게 수술받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