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잦은설사로 항문 입구에 새끼 손톱만한것이 부풀어졌다가 쭈글해지다가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을 합니다
어제는 평소 변보다 조금 굵게 보면서 항문속이 찢어지는듯 아팠는데 변기를 보니 피가 왈깍 솓아졌습니다.
오늘 역시 아침에 화장실을가니 변을 볼때만 빨간 피가 쭉 흐릅니다
이정도 상황이면 수술을 해야 할까요?
제가 겁이나는것은 수술후 부작용들입니다
아이를 낳아 자연 분만을 했는데 소변을 보지 못하여서 호스를 17일간 꽂았구요 작년에는 자궁이 헐어 고주파 수술을 했는데 딱지가 떨어지면서 새살이 돋아야 하는데 지혈이 안되어서, 6개월간 고생을 한 경험이 있어서 다른 사람 보다 회복이 늦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현제 불편한것은 변 볼때 출혈입니다
꼭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 한가요?
참고로 1년전에 설사가 잦아서 직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정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