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세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얼마전(3주)부터 잔변감과 함께 오른쪽허리의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과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관한약을 먹었고..
신경외과에선 x-선 촬영과 함께 좌골염증이란 진단으로 물리치료와 함께
약을 처방 받아 먹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통증이 계속되는데...
정확히 어딘지 모르는 것이 원인인것 같아서..
어느병원에서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할찌가 고민입니다...
저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엉덩이 부분의 통증(정확히 엉치뼈)
▶ 항문 부분도 통증이 약간 있는듯..(항문주위 뻐근함)
▶ 잔변감이 있고..배변시 변은 무르나 힘을 주어야 겨우 나옴(통증없음)
▶ 얼마전 생리전에 속된말로 똥꼬(?^^!)가 빠지게 아팠습니다.
▶ 걸을때나 의자에 앉을때 항문이 의식이되며,약간찌릿함.
내과중에서도 내시경 전문병원이 있다고 해서 진료를 받았는데...
항문쪽도 의심이 간다고 하셔서..전 대장질환만 의심을 했었거든요...
대장내시경을 하시면 항문쪽도 봐 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하진 않았어요...그분이 내과종합의원 이라서...!!
문제는 평상시에 계속되는 엉덩이의 통증입니다..
대부분의(대장항문계 질환) 경우 엉덩이의 통증을 호소하시눈 분은
없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소식(?)이 와도 많이 참았어요..
그래서 병을 만들었나봐요ㅠ.ㅠ
선생님 도와주세요!!...여긴 경북이구여..겁도 나구여...
그냥 대장항문전문 병원이 아닌곳에서도 진료를 받아도 될른지요..
아님...서울 아닌 선생님 계신 대전까지도 가야할까요..?
온라인 이기에 조금 상세히 적어 보았습니다..
세심한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