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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아이엄마

등록일2005-04-04

조회수10,950

제목

6살남자아이

4살때부터 변비가 있었고, 가끔 변볼때 피가 나서 변보기를

두려워합니다. 지금은 여섯살이데,1~2일에 한번 변을 보며,

간혹 피가 나며,항문이 자주 가렵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니 아이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며 그냔두면 괜찮아질꺼라

하네요. 걱정됩니다.

최근엔 묽은 변을 볼때도 피가 몇방울 떨어지는 정도로 난적도 있습니다
심각하지 않은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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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

|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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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이 지나치게 굵고 단단할 경우 배변시 항문이 찢어지면서 피가 나고 아프게 되는데 이런 병을 치열이라고 합니다.
배변시 아프니까 변의가 와도 미루게 되고 그러다보니 변이 더 굵고 딱딱해져서 치열이 심해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항문의 찢어져 있으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가려움도 같이 올 수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는 치열이 만성화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만성화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항문도 넓어져서 치열이 저절로 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변비도 마찬가지이지만 심한 설사도 치열을 악화시킵니다.
무른 변만 쉽게 볼 수 있으면 며칠내에 상처가 아물게 됩니다.
과일, 야채등 섬유질 많은 음식과 물을 충분히 먹이시고 하루 한번 대변을 보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배변전후 더운물에 엉덩이를 담그면 증상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어린애들은 치열이 수술할 정도로 심각하게 발전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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