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41세이고요 여성입니다.
치질이 생긴것은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약 십수년 가량)
초기에는 변비로 인해 괴로웠고
몸이 피곤해 지면 하루정도 괴로웠으나, 금방 가라 앉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고생하게 된것은 첫아이를 출산한 후에 탈항이 되었고
그이후로 부터는 탈항 상태에서 지금 까지 견뎌 왔습니다.
5년뒤 둘째 아이를 출산 하고는 노산이어서 그런지 더욱더 고생을
했습니다.
그이후로는 통증도 잦아지고 피도 묻어나고 하더니
근간 (2~3년 사이)에는 저녁만 되면 아프고
요사이는 변기가 빨갛게 물이들 정도의 하혈도
보통입니다.
거의 매일 같이 생리대를 하고 다니고 있을 정도 입니다.
언제 터질지를 몰라서요.
항상 아픈것은 아니고 퇴근 무렵쯤 부터
아프기 시작하죠
변을 보고 나면 뒷물 후에 다른 일상 생활을 접고
몸져 누워 있어야 할 정도 입니다.
이제는 수술을 하지 않고는 안될 것 같아
병원을 알아 보는 과정에서
네이버에서 선생님의
소견을 보았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친찰을 받아야 하겠지만,
먼저
어떤 상태에 있는 치질인지 궁금해서
먼저 글 올려 봅니다.
그리고
수술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전통적인
외과 수술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요
대장 내시경도 받아 보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