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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아픈사람

등록일2005-03-28

조회수14,114

제목

수술에 관련해서...

제 나이는 41세이고요 여성입니다.
치질이 생긴것은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약 십수년 가량)
초기에는 변비로 인해 괴로웠고
몸이 피곤해 지면 하루정도 괴로웠으나, 금방 가라 앉았습니다.
본격적으로 고생하게 된것은 첫아이를 출산한 후에 탈항이 되었고
그이후로 부터는 탈항 상태에서 지금 까지 견뎌 왔습니다.
5년뒤 둘째 아이를 출산 하고는 노산이어서 그런지 더욱더 고생을
했습니다.
그이후로는 통증도 잦아지고 피도 묻어나고 하더니
근간 (2~3년 사이)에는 저녁만 되면 아프고
요사이는 변기가 빨갛게 물이들 정도의 하혈도
보통입니다.
거의 매일 같이 생리대를 하고 다니고 있을 정도 입니다.
언제 터질지를 몰라서요.
항상 아픈것은 아니고 퇴근 무렵쯤 부터
아프기 시작하죠
변을 보고 나면 뒷물 후에 다른 일상 생활을 접고
몸져 누워 있어야 할 정도 입니다.
이제는 수술을 하지 않고는 안될 것 같아
병원을 알아 보는 과정에서
네이버에서 선생님의
소견을 보았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친찰을 받아야 하겠지만,
먼저
어떤 상태에 있는 치질인지 궁금해서
먼저 글 올려 봅니다.
그리고
수술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전통적인
외과 수술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요
대장 내시경도 받아 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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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람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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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치핵이 평소에도 밀려나와 있는 상태를 탈항 또는 내치핵 4기라고 부릅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 내치핵 4기인듯 하며 치핵은 혈관조직이 아주 풍부하므로 빠져나와 있는 치핵은 배변시 쉽게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핵에 의한 출혈이 확실하다면 굳이 수술 전 장내시경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치핵수술을 함에 있어 왕도란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섬세하고 정확하게 커져있는 치핵조직을 최대한 잘라내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면서 재발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점막절제를 최소로 하면서 치핵조직을 최대한 절제해 내는 것이 치핵근치수술이며 이 수술을 하는데 수술가위나 전기칼, 레이저 등등 어떤 기구를 사용하냐는 결과에 별 차이를 가져오지 않습니다.
참고로 유수의 대학병원이나 대항병원, 송도병원등 국내 유명 대장항문병원에서도 수술가위와 전기칼을 이용한 고전적인 수술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어떤 기구를 사용하므로 훨씬 결과가 좋다는 이야기는 대부분 과장된 것이므로 현혹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하는데는 하루정도의 입원과 퇴원 후 며칠간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수술술기의 발전과 무통기의 개발로 수술후 예전같이 심한 통증은 없으므로 용기를 내서 병원에 한번 나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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