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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겁쟁이

등록일2012-01-01

조회수14,840

제목

겁쟁이님의 후기입니다.

치루수술의 모든것1

안녕하세요~ 어제 퇴원하고 집에서행복에 빠져있는 30대가 된 남자입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보고 용기를 얻어서 수술을 결심했듯이 다른 사람들도
제가 쓴 글을 보고 용기를 얻어 행복을 되찾아 주고자 글을 씁니다.
저도 3년 반쯤 전인가?첫 취직을 하고 너무 기쁜나머지 술을
열심히 펐죠~ 건강하나는 정말 자신있던 저라 몸생각 안하고 막 퍼댔죠.
어느날 조금씩 피가 묻어나오더라구요..불편함이 없어 그냥 지냈는데
그러다 엉덩이에 딱딱하게 몽우리같은게 만져지는거에요..그냥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지냈습니다.^^2달정도가 지나자 점점 부어오르면서 아파오더라구요..그래서 종기려니..하고 휴직은 못하고(직업이 교직이라 방학때까지 기다려야함.ㅜㅜ원래 교사는 아파죽어도 학교에서 죽어야 된다는 속설이..ㅎㅎ)
방학이 되고 동네의 큰 병원(의료원)을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바로 짜기시작하는데..소리지르고..ㅋㅋ왠만하면 잘 참는데 정말 짜는데 죽는줄 알았어요..그때 선생님께서 치질이 아니라 다행이라고..그러더니 다른쪽에 또 나더라구요..
다른쪽은 고약을 붙이니 저절로 터졌어요~ㅎㅎ아파서 병원가는 길에 화장실을 갔는데 터져있었어요..
그러다 입대를 했어요.2년동안 정말 축구대표도 하고 군생활을 잘 했구요(진물은 계속나왔지만 병을 몰랐으므로 신경을 안씀.) 그러다 군대 상병휴가때 대중목욕탕을 갔더니 다시 막 붓더라구요..복귀해서 짜는데 진물이 몇년째 계속 나온다니깐 군의관이 한번 항문병원가보라고..그래서 마지막 휴가때 고향(다른 광역시)의 큰 항문병원을 찾아갔죠.
악몽은 이때부터였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보시더니...호들갑을...
이거 정말 심하다, 완전 복잡치루다, 어떻게 이렇게 심하지?
저는 무서워서 수술을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라고 했더니 아마 5년안에
항문을 막고 배에 관을 꽃아야 될 겁니다!허걱!그러다 1년을 정말 지옥속에 살아왔어요..매일 치루관련 인터넷만 검색하고 정말 가만 놔두면 더 심해지고, 오랫동안 안하면 암이된다고 하고...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적도 아주 많았어요..ㅜㅜ왜냐하면 이 병원이 전국에서도 항문병원중에서도 꽤 큰편이었거든요..ㅜㅜ거기 선생님이 뻥은 안칠테고..ㅎㅎ그때부터 제 자신이 원망스러우면서 뭐든지 재미가 없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자주한 것 같아요..ㅜㅜ원래 정말 긍정적인 사람인데..ㅎㅎ
그러다 인터넷으로 서울항외과를 만나게 되었어요..마제형치루를 검색했는데
선생님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그걸 타고 홈페이지를 들어와서 수술후기를
읽어보니 왠지 신뢰가 갔어요.
일주일 전까지도 일년만 더 참을까?하다가 이렇게는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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