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에 치핵수술 받았어요. 유성에 살아서 근처 병원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미추마취와 전통적인 수술법이 맘에 들어 서울항외과를 선택했어요. 과잉진료나 광고 없이 환자들의 수술후기만으로도 믿음이 가더군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마취 풀릴 때 엄청 아팠지만 엉덩이 주사와 진통제 한알 먹고 견딜만했어요. 담날 퇴원할 때 잘 참는다고 말씀들을 해 주셨지만 훌륭한 원장님과 친절하시고 따뜻하신 간호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했어요. 원장님은 진정한 명의시라고 믿어의심치않아요. 진짜 최고세요.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 식당 이모님까지도 친절하시고 따뜻하세요. 너무 감사드리고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