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4일(목) 수술.
수술후, 1시간 반정도 지나니~마취가 깼는지...
공지에 불이 붙습디다. ㅡㅡ:
진통제 주셨기에 한봉 털어묵고,병원밥 나오길레~맛나게 묵었지요.
첫날, 꽁지에 불이붙어 진통제로 아플때만 까 묵었는데...
(수술 후, 3~4시간은 진짜로 불이 붙는줄 ㅠ,.ㅠ:)
"무통주사"도 없이, 그냥 진통제로 버티니~괜찮았지요.
좌욕을 자주하니, 좌욕만이 빨리 낫는다는 사실을 배움...
다음날 오토바이를 타고 퇴원했는데...*(@,.@):::
떵꾸~찢어져 듸지는 줄 ㅠ,.ㅠ::::
좌욕을 열심히 하며 원장님의 도움 말씀을 참조,
거처로 돌아와서도, 꾸준한 좌욕으로 회복하던중.
*08일(월)1차 진료받음....수술이 잘됐다 하심 ^ ^
*15일(월)2차 진료, 딱지를 긁으며(따끔) 상태가 좋다고 하심.
...................................(이후, 병원 안 감)
*16일(수술 12일 차), 쇠주가 마구 땡겨서 저녁에 한병 마심 ㅡ,.ㅡ:
이상하게스리~~아무 이상 없음.(좌욕은 계속 함)
=이 경우는, 저의 신체적 특성(?)상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님들은 쇠주를 마시지않음도 권함.(여차하면 반병정도? ^ ^)
*17일(수술 13일 차)부터, 환부에 연고(마데카솔)를 바르기 시작함.
(거즈에 연고를 듬뿍 처바른 후....척~~붙여버림 ㅋ)
꽁지가 엄청 시원함~헤헤헤.., ^ ^::
=이후, 거즈에 연고를 바른후, "좌욕"후 환부에 계속 붙임
엊그제, 11월 29일(*수술 25일 차) 진료 예약일인데 추워서 게으름에 병원을 못감.ㅠ,.ㅠ:
지금?......
매우 정상적인 생활하고 있지요^ ^:
10 년 가까이, 혈변으로 고통(?)받으며, 화장실에서 50~70분씩
씨름하던 시대는 지나갔지요 ^ ^:
10년 묵은 체증이 쏵~~사라졌답니다.
................................................................
우선, 서울항외과 원장님의 의술을 믿었고,
무통주사없이 진통제로만 버티는게 빨리 낫는다는 말씀에 공감,
꾸준한 좌욕(40도의 온도)과 멸균거즈를 좌욕후 자주교환하니.
새로운 세상이 열렸답니다.
지금은, 거의 완치(97%)돼서, 정상적인 생활을 한답니다.
그림을 業으로 생활하기에, 의자생활 40 여년에~10 여년간 치질로 고생하였는데,
"서울 항외과 윤원장님"의 수술 덕분에, 상쾌한 아침~ 활기찬 하루를 만나며
오늘도 멋진작품을 구상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치질...., 부끄러운게 아니더이다.
인간만이 걸리는 유일한 병,
우리는 배다른 민족, 쾌변의후손?.......
암튼~치질, 망설이지 마시고, 서울 항외과 방문하시어
치료후 정상적인 생활 하시기를 권합니다 ^ ^:
날씨가 추워서, 며칠 후 방문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 ^ ^:
위 글을 읽으시는 치우(?)분들~~
치질은 인간만의 유일한 행복(?)한 병이니,
부끄러워 마시고 방문하시어, 상담후 수술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 ^:
그리고...,
오늘도, 좋은하루 만나실꺼죠? ^ ^
대한민국 만세~~떵꾸 만세~!!!!!!
-萬河 올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