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절제술을 받은지 300일이 넘었습니다.
6개월까지 진물이 나와서 참 고생했었는데요..
지금은 이제 다 괜찮은 것 같은데…
가끔 가다가 이상한 증상이 있습니다.
1. 배변 후 비데 샤워 후 속옷 갈아입고 몇시간 운전, 운동 하고나서 속옷을 보면 10원보다 작게 노란갈색 물이 묻어 있습니다… 냄새 맡아보면 딱히 변냄새는 안납니다.
2. 배변 후 비데-> 샤워 하고 이제 수건으로 닦다보면 가끔 수건에 동그랗게 변 같은게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샤워하고 난 다음인데 말이죠…
근데 막상 직장에서 9-10시간 서서 일하고 나서 집에와서 속옷보면 아무렇지도 않거든요…그리고 자고 일어나서도 한번 휴지로 닦아보면 아주 살짝 뭐가 묻긴 하는데 진하게 묻진 않는데 꼭 배변후에 가끔 저런일이 있습니다… 제가 뭐가 수술이 잘못된 걸까요….? 큰 병원 가봐야할까요??
혹시 이게 뭐가 잘못된거면 치료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