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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겁쟁이

등록일2005-04-21

조회수11,280

제목

배변시 출혈과 복통땜에...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지금 만31세의 여자구요, 직장인입니다. 독신이구요. 12세전후부터 변비땜에 고생했구요. 15세때부터 항문에 조그만 혹이 있었구, 나왔다 들어갔다 하거든요. 고 3때는 출혈도 잦았는데 그 이후에는 심한 출혈은 없었어요. 대장내시경은 26세때 했었구, 그때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구요. 늘 변비와 설사가 반복됩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부터 자꾸 배변시 출혈이 있어요. 1달~45일 주기정도로... 어느때는 점액질의 핏덩어리도 많이 섞이구요. 출혈이 되면 보통 3,4일 정도 계속되구요. 그리구 아랫배도 아프고... 이럴 때는 꼭 설사가 납니다. 하루에 5,6회 정도... 설마 큰 병은 아니겠죠? 검사를 많이 받아야 하나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치료는요? 수술이 필요한 증상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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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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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가지 병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었고 26세때 대장내시경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입니다.
장이 예민한 체질을 타고 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것 자체로 건강에 큰 위험이 되는 일은 없지만 변비나 설사가 치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는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므로 오년전 대장내시경을 받았다면 지금 증상 정도로 다시 대장내시경을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조그만 혹은 치핵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핵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커져서 없던 증상도 생기기 마련인데 변비나 설사, 과로 등으로 증상이 악화됩니다.
과민성대장증상으로 설사를 할 경우 치핵에 의한 증상이 유발되는 단계로 보이는데요...
출혈의 양이 많지 않고 통증이나 탈출등 다른 증상이 없다면 변비나 설사를 피하도록 노력하면서 경과를 좀 더 지켜보셔도 됩니다.

평소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과민성대장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혼자 노력해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의사의 도움을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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