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기혼 여성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였던 것같습니다.
줄곧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고, 변비도 있었고.
해서인지 그당시 배변중에 피가 조금 묻어나면서 항문쪽에서
밖으로 콩알만큼 무언가 나오는 느낌이 났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그것이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출혈은 없었고, 배변이 어렵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현재 변비도 없구요. 그러니까,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나 내년쯤 임신을 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혹은 출산시 문제가 될까봐 수술 등을 통해서
해결을 해야할 것같습니다.
꽤 오랫동안 방치를 해둔 셈인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요?
병원에 가야 정확한 증상을 알 수 있겠지만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