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외과 사랑
원장님 안녕하세요 ?
지난번에 서울에서 저희 누님하고 조카가 와서 수술하고 간뒤
경과가 아주 좋아 매우 만족하신다고 합니다.
요즘은 골프도 치시고 너무 편하다고 하십니다.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달라고도 하셨습니다.
고통에서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계시는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님들 보기가 좋았습니다.
저희 누님왈 " 옆집아줌마는 말이야 서울어디서 치질수술을 했는데
많이 먹으면 배변시 아프니까 아무것도 먹지 말게 하면서
병원에 닝겔 꼽꼬 일주일을 입원했다고 한다드라 " 그러시면서
서울항외과 원장은 배변을 위해서 채소류를 많이 먹어야 된다고
했는뎅 말이야 .......하시면서 의아해 했습니다.
아직도 환자를 긍휼(矜恤)이 여기는 인술을 생각하지 않고
의술 과 돈만을 생각하는 의사들이 있는거 같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느새 항외과 팬이 되어버렸는데 다음번엔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가
아닌 사이로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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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2006.5.3일 수술다음날 "항외과 치료 소고(小考)-I, II, III, IV, IV"
을 게시한 글이 있으니 찾아보시고 고통의 시간에서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게시판 한참뒤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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