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란
다시 상담하려고 들렀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기 전에 2월 말경에 정말 결심을
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이 될쯤 4월달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살이 다시
자라나는 듯하여 외래를 받아보았는데 원장님께서 아문 자리이니 큰 걱정거리
는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자마자 임신을 했고, 수술을 생각지도 못하는데,,,언제부턴가
전보다 더 크게 살이 자라오르더니만, 이제 아푸기 시작합니다. 아푼지는 한 2일정도 되었구요, 변비는 깨끗하게 없어졌는데 왜 아푸고 혹같은게 생긴걸까요? 수술만하면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심각합니다.
이런경우 재수술할때도 비용은 100% 부담해야하는지요?
다시 수술하려고 생각하면 까마득하고,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애기가 나올때까지는 생각도 못할 일이조ㅜㅜ
상담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