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
진료실에 들어가면 아직 생각이 어려서 인지
챙피하다는 마음만 가득 차서 항상 진료실 밖으로 나갈 준비만 했던 것 같아요.
감사의 인사말을 생각해 두고 갔었는데,
머리속은 까마귀 고기를 먹은 것 처럼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냥 나와서 죄송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내 몸에 골치거리를 해결할 생각을 못 했을 것입니다. 제 병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 받을 때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집중력으로 정확하게 수술받고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친절한 간호사님들께도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