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일 서울항외과에서 치질수술을 받고 영동집에 막 도착해서 감사의글을 드립니다.4개월전 집에서 그리멀지않은 ****병원에서 치질수술받고 고생한걸 생각하면 두번다시는 엉덩이를 내리는 우를 범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볼일후 핵이 튀어나오고 출혈도 같이하니 어찌하오리오.4개월전의 수술은 척추쪽 마취로 하릇동안 소변을못봐서 호스를꼽아 인위적으로 소변배출을했으니 겪어보지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모르리.치핵은 제거를못하고 항문만 찢어놨으니 조절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그렇게 2개월을 고생했지만 의사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합디다. 그래서 잘한다는 소문난 명의를찾아 인터넷을 뒤져서 찾은답이 대전서울항외과 였습니다.미리 인터넷예약후 시간에맟춰 병원에도착해서 천사같은 두분간호사선생을 뵙고 윈장선생님께 진료받은후 수술결정. 미추마취(마취도 금방풀리고 소변도 평상시와같이 봤음)시킨후 수술진행.하나도아아픔. 4개월전의 트라우마땜에 잠도못자고 병원갔는데 수술후 잠만 퍼질게잠.간호사선생께서 주신 진통제는 한알도안먹음.(안아픈데 진통제 먹을 이유없음)1인병실에서 식당 이모님의 맛난음식먹고 하루만에 집에와서 아무렇지도않지만 수술을 받았으니 오늘하루는 맘 편히 쉴랍니다.(영동에서 날라리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