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23일 치루 수술 받았어요. 벌써 6주가 됐네요
처음 1주일 정도는 굉장히 고통스러웠지만,
내가 이 병원을 택한 이유는 마취방법 때문입니다.
몇 년 전 대전의 어느 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가 전신마취 등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반신불수가 되었다는 언론을 접하고 미추마취를 하는 서울항외과를 선택했어요.
탁월한 선택이었죠
또 한가지
앞으로 수술받으시는 분들은 수술부위에 핫백으로 따듯하게 해주면 상처가 곪지 않더라고요
물론 항생제와 좌욕을 필수구요
내 경우만 해당될지 모르나 핫백 덕분인지는 모르나 한번도 고름이나 부작용이 없었어요
우스겟소리 하나만 더!!!
화장지가 별로 안들어요 ㅎㅎㅎ
원장님 간호사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