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치질수술후 거의 한달이 되가고 오늘 마지막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내치에 가끔 피가 나오는 증상으로 거의 10년을 달고 살았습니다. 대변보고 뒤처리하는게 정말 스트레스였고 가끔 피를(?)보는 날에는 그 날 하루의 컨디션도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지금은요. ㅎㅎ 화장실가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서울항외과는 다른 병원들과 다르게 1박 2일간만 입원합니다. 처음엔 걱정했지만 오히려 원장님의 실력과 오랜 경험을 자신감있게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민감한 부분이라 병원에 가기가 좀 부끄러우신 분들도 용기를 한번 내어 보세요. 한번의 결정으로 남은 인생이 즐거울거라고 확신합니다.
원장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