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쯤에 심하게 변비가 있었습니다. 그땐 변을 볼때마다 출혈이 있었고 통증도 심했었습니다. 그땐 고3이였기때문에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가보다하고 넘겨버렸는데.. 그렇게 1년정도가 지나고 나니 변비는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3년전쯤부터 항문에 동그란 무언가가 생겼습니다.. 항문밖으로 살이 나와있어요..ㅠ.ㅠ 평소엔 전혀 아프거나 불편함이없는데 술을 마신날은 아픈것보다 돌출되어나와있는 부분이 단단해지는것이 느껴집니다.
평소에 변을 볼때나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진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병원에 가보질 않았구요..
그래도 수술을 해야겠죠?
수술하자니 겁나고 안아프다고 그냥 두자니 나중에 탈날까봐 걱정이고해서요..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지...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