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치질수술 했었고 그땐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무서워서 다시는 치질 걸리지 않으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 또다시 재발하고야 말았어요..치질이 심해서인지 변비가 심하고 항문이 닫혀 있는것처럼 아무리 힘을 줘도 나오지 않아서 몇군데 병원을 다녀봤지만 그냥 괜찮다면서 포기하는 병원도 있고 꽃이 많이 피었다고 한번에 수술 못할거라면서 재발이기도 하고 변비도 심하면 그냥 이대로 살라고 하시네요~그렇게 말씀하시니 더욱 걱정도 되고 속상하기도 해서 병원에 못가겠더라구요~ 그래도 평생 이대로 살수 없을거 같아서 수술하고 싶지만 걱정이 많아요..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보네요~ 수술 잘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