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지역 병원에서 치핵절제술을 받은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 진물이 조금 나오고 묽은 피도 간간히 나오긴 하는데요..
다름이 아니고 궁금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다른건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상하게 배변을 본 후 팬티/라이너(라이너를 아직 착용중입니다.) 를 착용하고 있으면
꼭 팬티/라이너에 이상한 갈색 물이 묻습니다... 진짜 그냥 갈색 물 같습니다.
근데 냄새를 맡아보면 아무 냄새도 안납니다.
제가 처음에는 긴가민가해서 배변후 샤워를 마치고 엉덩이를 차가운 드라이기 바람으로 말려주고 의자에 앉기전에 아무것도 안입고 의자에 라이너를 깔고 그 위에 앉아 있어봤습니다. 한 10분? 앉은 후에 일어나니깐
갈색 물이 묻어있습니다. 엉덩이 골 모양 따라서요...
전혀 뭐가 나오는 느낌이 없구요. 그냥 배변후 나옵니다...
대체 이게 뭘까요 선생님?? 근데 배변후에만 그렇지 평상시에는 뭐가 나와있고 그렇지 않습니다.
대체 이게 뭘까요?....뭔가 시술이 필요한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