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40세 남자로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며 1년전에 다른 지역의 병원에서 항문주위농양제거(배농)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피곤하거나 술 먹은 날에 가끔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그리 심하거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1주일전쯤부터 수술했던 부위(항문에서 오른쪽으로 3~4cm정도부위)에 몽우리 같은게 만져지더니 지금은 더 커졌고 부은 것 같은 느낌이고 오늘은 대변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피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술 반대편쪽에서 약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치루증상인 거 같은 맞는지요?
혹 다른 사유라면 왜 그런지요?
그리고 수술을 해야 할 경우라면 며칠정도 입원을 해야 할까요?
또 수술하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같이 받을 수 있는지요?
궁금하고 걱정스런 마음에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