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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고민안녕

등록일2013-06-14

조회수20,788

제목

고민안녕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직도 수술을 결심하지 못하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전 6월 10일 수술하고 오늘로 4일째 되는데요....
수술결심하기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여자로써부끄럽고 직장인으로써 회사에 말을하기도 꺼려지고...참고 참다가 결국엔 병원문을 열게 되더라구요^^
수술 당일 혼자서 관장을 하는데 전 그게 제일 겁이 났습니다.
평소 변비를 앓던적이 없어서 관장하는 것이 첫관문이였지요..
근데 어쩌겠어요... 수술을 결심한 이상...ㅎㅎㅎ
광장후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에 들어서자 병실을 안내받고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수술실로..
마취는 다들 알아보셨겠다시피 미추마취를 하여 뻐근한느낌을 세번정도 느끼고 10분정도 누워있으면 마취~~~!!!
수술시간은 15~20분정도 였던거 같아요...
이렇게 금방끝나는 수술인데 그동안 어찌나 고민에 고민을 한거였는지...;;
수술후 병실에 누워있는데...사람들이 다들 그러자나요
마취풀리고서가 정말 아프다고... 마취풀리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데 겁이 나더라구요ㅜㅜ
원장쌤 말씀으로는 2~3시간후에 풀릴테니 아프면 얘기해서 진통제 맞으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전 마취가 풀려도 걱정했던만큼 통증이 없더라구요...
제가 아픔을 잘 못느끼는거였는지 수술부위만 욱신욱신 하는 정도이고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을정도의 고통은 없었습니다.
입원하는 동안 전 혼자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좌욕도하고...잠도 숙면했네요...ㅎㅎㅎ
관장과 마취풀리는 시간에 이어 마지막 겁냈던 첫변!!!
수술한 저녁에 첫변의를 느껴 참아야 하나했는데요.. 망설이다가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일단 급하니까 가게 되더라구요..;;;; 첫변역시 전 많이 아프지 않았네요...
보구나서 따끔거리는 정도...
수술당일까지 3일쉬고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어쩔수 없는 회사사정에..ㅜㅜ) 움직임이 불편한건 있지만 견딜만 합니다.
수술후에 변도 잘보고 있구요...이제 잘 아물도록 좌욕도 잘하고 관리를 잘해야겠어요^^ 원장쌤 정말 감사해요!!!
근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정말 아프지가 않아요...;;;;

남몰래 고민하시는 분들...힘든시간은 잠깐이면 됩니다..
저도 수술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서울항외과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병원선택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에요...
미소가 인자하신 의사쌤과 이쁜 간호사 언니들...친절한 주방 이모까지...
무엇보다 1인실 병실에 더욱 만족했답니다^^
더이상 불편해하지 마시고 용기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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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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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외래 다녀가신 분이군요. 아주 심한 치질이 아니어서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좌욕 열심히 하셔서 무사히 잘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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