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치열수술을 했습니다.
2월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점점 심해져서 수술까지 하게 됐는데요,
상담해주시는직원분도 조용조용하시고 너무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진료보시는데 아프지 않게 조심조심 다뤄주셔서
환자를 배려하시는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입원도 하루정도만 권하시고, 음식도 제 입맞에 딱 맞게 잘 나오더라구요.
수술도 5분도 안되서 끝난거 같고
마취를 할때도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면 환자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너무 수술이 간단하게 끝나버리니까
괜한 걱정했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수술 후 내원하여 진료하고 약 처방받고, 더이상 안나와도 된다고 하셔서
지금은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자인지라 부끄러운 부위라 생각하고 숨기고 지낼까 하다가
아픔에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았는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그리고 보험적용 받으려고 다시 병원 방문했을때도
다시한번 수술후 괜찮냐고 세심하게 물어주시는 원장님! 감동했어요ㅠㅠ
왠만하면 글 안쓰는데, ㅠㅠ 또 아프게 되면 안되지만
아프면 여기만 올거에요
어머니는 저랑 동생을 자연분만 하시면서 자연스레 치질이 생겨
몇십년동안 고생하셨는데, 이번겨울에 꼭 수술하시라고 제가 권할 정도입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