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첨엔 병원가기가 꺼려져서 몇번 문의를 드린후 병원을 찾았고 바로 수술날짜를 잡아주셨습니다. 수술날 너무 무서워 겁먹은 나에게 간호사선생님은 계속 말을 걸어주셨고 실력있는 의사선생님은 5분만에 수술을 끝내셨습니다 ^^
수술 몇시간 후 퇴원을 했는데 병실에 누워있을때는 좀 아프더니 퇴원할때는 약도안먹었는데 아프지도 않고 집에와서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집안일하고 아이도 돌봤습니다. 어떻게 바로 괜찮아질수가 있는지~~ 대단하십니다~~
선생님이 거짓말하시는줄 알았는데.. 백일도 잘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글쓰신 분들이 화장실가는게 즐겁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야 공감이되네요~ 변 무르게 보는약을 먹고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화장실가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
실력있고 젠틀하신 의사선생님 친절하시고 이쁜 간호사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음에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