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이 넘게 정말 말할수 없는 고민..
완화와 악화를 반복하면서 지내던 처자입니다.
올1월부터 너무 심해진 증세에 인내와 끈기(?)로 열심히 버티다가 4월초 수술을 했습니다.
원래 겁도 많고...
그래서 자꾸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고민 끝에 방문을 하여 진료를 받고
다음날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심한 증세로 많이 아플거라는 간호사님과 의사선생님 말씀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수술을 받았고
이젠 아무불편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친절하신 간호사님과 의사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깨끗하고 조용한 병실 또한 마음에 들었구요...
의사선생닌 간호사 언니들 잘지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