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일 수술받았습니다.
수년에 걸쳐 불편함을 느끼며 살다가 휴가를 이용하여 수술받았내요.
수많은 후기들을 보며 병원을 간다는게 너무 무섭고 수치스러워 참고 또 참았습니다.
수술후 당일은 너무 아파 기억도 않나고 퇴원후
4일간 화장실 갈떄마다 수술받은걸 후회하며?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5일차 부터 출근을 해야하기에 겁먹고 꼼짝도 못하는 몸을 이끌고 업무를 보는데
참을만 하더라고요..물론 거즈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요.
현재 3주정도 된거 같은데 너무 편합니다.
지금 까지 참았던게 후회가 되더라고요
수술부위도 정말 이뿌게? ㅎ 잘 된거 같고..
아무튼 좋은 결과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병원갈까 고민하시는분들은 꼭 치료 받으세요
네이버 백날검색해봐야 병원안가면 치료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