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치루인지도 모르고 몇년을 살다가 치루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하늘이 노랗고 삶의 의욕을 잃어가며 하루 이틀 미루다가 인터넷으로 선생님을 알게 되었죠.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은 수술덕에 고민하고 걱정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었지요.
선생님 덕분에 다시 행복을 찾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 추억처럼 예전생각을 하면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선생님 덕분에 다시 행복을 찾았는데 사람이 간사한 것이 아프지 않으면 또 감사함을 잊고 살더군요.
3년 전쯤 제 친한 직장 선배에게도 추천하여 수술을 잘 받고 요즘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결혼도하고 선생님덕분에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치루중에 가장 어렵다는 마제형치루였는데 5년째 재발이 없네요~^^
집사람이 임신을 해서 치질 기가 있는지 걱정을해서 좌욕을 가르쳐줬더니 훨씬 낫다네요. 어떻게 잘 아냐고 물어보길래 결국 치질수술을 했던 과거를 실토하게 되어 둘이 실컷웃었네요.
그러다 보내 선생님 생각이 나서 끄적거려 봅니다.^^
더운 여름날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안뵜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혹시 항문에 문제가 생기면
선생님께 달려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