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하늘
수술한지 나흘짼데요.. 정말 홀가분해요..
마취할땐 좀 뻐근해요.아프지않아요.수술할땐 전혀 아프지않고요, 수술후 2시간 지나니까 마취가 깨던데 그땐 좀 아프더만요.. 진통제 맞으니까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참을만해요... 다음날 바로 오전에 퇴원...........ㅋㅋㅋㅋ
불편하게 살던 거보다 조금 용기내서 수술받으세요... 사람이 밥으로만 세상을 살수없듯이 삶의 질도 중요하잖하요. 정말 삶의 질이 높아진것같아요.
생각이나 소문보다 그리 아프지않아요.. 대변볼때 따라나오던 덩어리가 안나오니까 정말 신기해요..ㅎㅎ 그리고 첫대변볼때 고통스럽다고하는데 전 의사선생님이 시키는데로 하니까 전혀 배변땐 고통스럽지않았어요... 그냥 의사선생님이 시키는데로 하면 다 됩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뒤지다가 서울항외과로 선택했는데 절 믿고 빨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바로 수술하세요....
의사선생님 정말 자상하고 친절해요.. 간호사님들도요.. 시설도 정말 좋구요!!
용기를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