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주위에 강낭콩만한 크기의 종기처럼 나있어서 급한데로 근처 병원에 갔더니 치질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피가 나는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생각보다 볼일 볼 때 심하게 아프거나 하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변비가 있는 편도 아니구요..
근데 가만히 있으면 신경쓰일 정도로 아프긴 합니다.
아프기 시작한 건 한 이틀정도 됐구요..
근데 지금 제가 임신 중이고 다음주가 출산 예정일이라
좌욕과 바르는 연고로 우선 치료를 하라고 처방해주시긴 했는데..
자연분만 하는 중에 치질이 더 심해지진 않나요..?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그리고 좌욕은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그리고 출산 후 얼마 후부터 치질 치료가 가능할까요..?
모유수유 하는 중에는 수술이나 치료가 불가능 하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