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며느리

등록일2008-11-14

조회수9,452

제목

시어머님께서 팬티에 변이 묻어 나온다고..

저는 67세된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생업에 종사하시다가
올 초부터 2살된 손자를 돌보고 계십니다.
작년까지는 시골에서 혼자 사셨고요.
근데, 한달전쯤부터 당신도 모르시게
팬티에 변이 묻어 있어 당황스러워 하고계십니다.
한달 내내 그런것은 아니고
그랬다가 안그랬다가 그렇답니다.

묻어 있는 변의 형태는 묽은 변이 팬티에 묻어 말라있는 형태로 확인됩니다.
평소에 변비같은 항문 질환이 있지는 않았구요.
변 잘 보셨는데, 요즘 요실금 증상도 있어 많이 힘들어 하세요.
요실금은 지금 현재 치료중이시고요.

이것이 변실금인가요?
이런 현상은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며느리

| 2008-11-14

추천0반대0댓글


안녕하세요.
나이가 즌 노인분들이 종종 그런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노화에 따른 괄약근 긴장도의 저하때문인 것 같은데 특히 변이 묽으면 조절능력이 떨어지므로 그런 현상이 심해집니다.
수술로도 해결이 안되고 평소 변이 묽어지지 않게 조심하고 자주 좌욕을 하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