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의 주부입니다..
처녀적에는 변비가 좀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진 않구요..
아이 출산하면서 치질은 있어요..
사는데 불편한 정도는 아닌데요..
2년전에 70대이신 저희 시어머니가 직장암 초기 수술을 하셨는데요..
그때 증상이 변을 보면 변에 피가 실핏줄이 여러갈래 퍼져있듯이
그렇다고 하셨는데요..
오늘아침 깜짝 놀랐어요..
변을 보구 저는 항상 확인을 하는데
변에 피가 줄처럼 길게 들어있더라구요..
이런 현상은 오늘이 처음이고
평소에 특히 밤에 가스가 많이 차는편이예요..
아침되면 다시 홀쭉해지고..
그리고 변 색깔이 어떤때는 카키색이고 어떤때는
말그대로 황금색이구요..
그전에 치질로 인해서 변볼때 좀 찢어지면서 피가 휴지에 묻는다거나 하는 증상은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또하나,,,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좀 오래됐어요..
오른쪽 골반 안쪽이 가끔 잊어버릴만하면 한번씩'
묵지근하게 기분 나쁘게 잠시 아프다가 사라지는 증상이 좀 있어요..
대장내시경 해봐야하겠죠?
걱정이 많이 돼요....
참,변은 거의 매일 한번씩 보구요...아침에 보구 저녁먹구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설사를 하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