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사는 30살 미혼여성입니다.
저는 1월 30일날 치열 ,치핵 수술을 받았습니다. 2주정도는 정상적으로흘러가더니 2주되던날 항문옆에 염증이 생겨 항문 농양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농양도 거의 다 빠져갈쯤 갑자기 항문에서 핏덩어리가 나오더군요..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앉아잇는데 머가 흘러내려서 화장실로 갓더니 핏덩어리가 나왓습니다. 그것도 수술한지 한달이나 지나서요.ㅜㅜ바로 병원으로 갓더니 항문에 출혈이 잇다고 하시더군요.항문경으로 보시더니 직장끝쪽에 작은 동맥하나가 터져서 그부분을 레이져로 지졋습니다. 그리고 이건 중요한게 아닙니다.여기까지는 참을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죽고싶을만큼 괴로운건 항상 항문쪽에 이물감이 들며 곧 변이 쏟아질듯한 느낌이 드는것과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변을 못참고 자꾸 화장실가기전에 싸버리는것입니다. 관략근이 힘을 못주는것같습니다. 집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한번 실수를 햇습니다 .
선생님 제발 도와주세요.치질수술후 자연적인 현상인지 아님 관략근에 손상이 가서 그런건지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