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타 지역에서 내/외치핵 절제를 했습니다.
거의 4기 초반으로 알고있고 내치핵 3-4개 외치핵 2개 정도를 때어낸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거의 40일이 되어가는데요.
다른건 별 문제 없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1. 차전자치(식이섬유)를 계속 먹어줘야하나요?..
2. 그리고 항문 모양이 옛날처럼 동그란 모양이 아니고 약간 좀 찢어진 모양?이라고 해야하나요? 이거는 계속 이런건가요? 누가 보는 곳은 아니지만 신체에 변형이 와서 좀 기분이 이상합니다. 나중에 괜찮아지는 건지 계속 이런건가요?
3. 이게 제일 큰 문제인데 이 문제 때문에 서울항외과 들려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변의가 와서 화장실을 가면 5분정도 변이 안나옵니다...대체 왜이런지 알수가 없습니다. 힘을 줘도 안되고 힘을 풀어도 안되고 그냥 밀려나와서 항문쪽에 턱 하고 막혀있는 것 같습니다..그러다가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이면서 힘주다보면 툭- 하고 나옵니다. 그 뒤로는 힘을 좀 주면 주루룩 나오긴 합니다.. 마지막 외래 때 협착도 없다고 했고... 변 굵기도 손가락 2개 정도보다 살짝 얇은 정도로 그렇게 얇지도 않은데 이럽니다... 이거 무슨 문제가 있나요? 본원에 예약하고 방문 해야할까요?...
제가 갔던 병원은 잘 아물고 있다고만 그러고...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만 말하는데...첫 배변이 너무 힘들어서 고통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