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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울항외과짱

등록일2015-05-09

조회수19,904

제목

수술후기입니다. 전 타병원에서..

 8년전에 햇엇고요...

 

1. 4월초 오른쪽에 살짝 동그랗게 치질이 튀어나왓어요. 그닥 불편함을 못 느꼇고 그냥 좌욕만 주구장창햇죠..그러다 목감기가 심하게 걸려 약을 먹엇는데 처방약 중 세파클러 항생제를 먹으면...보통 일반인들은 장이 좋아서 아무렇지않지만...전 장이 약해..먹고 설사나 변비를 자주 하는 스타일로...그날도 아무렇지않게 처방약을 먹고 아침에 일을 보는데 오마이갓...튀어나왓던 치질이 농이 잡히고 더 튀어나오면서 걸을때마다 통증이 배가 되더고요.. 갑작스러워서 깜짝놀라...이거 나아지겟지하고 좌욕을 엄청하고..그랫는데도 하루하루 더 고통스럽더이다...타이레놀을 먹고 자고..약빨떨어지면 잠이 깨고 엄청 아프고....와 이거 안되겟다...차라리 수술하고 1~ 2주일 아프고 말지 이 고통속에 못잇겟다..싶어...병원검색을 마구 마구 하기 시작햇어요..

 

사실 8년전에 치질수술을 햇엇지만...안 좋은 추억이라...(너무 아팟고...거기 직원들도 불친절..사람들 보고 키득키득되면서 웃는..x주 모..외과엿어요..흐음...) 무튼..대전을 검색하다가 딱 눈에 띄고...경험이 많으신 전문의시고 통증이 적다는말에..다음날 토욜날 당일수술을 결심..도저히 버티기 힘든상황이엿으므로....빨리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앗어요..병원에 도착하니...시설이 정말 깨끗하고 좋앗고요...환자복을 갈아입고 좀 쉬다가 링게놓고 수술실로 직행...

 

꼬리뼈마취시작..살짝 뻐근햇지만..10분지나니 치질고통이 사라졋고..의사선생님이 수술을 시작하는데 15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하시더니 끝...

 

병실가서 누워잇다가 밥이 나왓는데 밥 진짜 꿀맛이에요. 엄청 맛잇어요..

 

마취풀릴때쯤해서 아플까봐 겁이 나서 진통제놓고...나중에 마취풀렷지만...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도 안아팟어요...완전 신기..수술한거 같지도 않앗고요...8년전 수술햇던 병원이랑 너무 차이나서 내가 병원운이 좋구나! 하고 속으로 쾌재를 불럿어요..원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조근조근 설명잘해주시고..프로의식이 높으신 분 같앗어요..그 전 병원은 아프거나 말거나 그냥 항문경쑤셔넣고 사진찍으면서 진료보는데 여기원장님은 아프다니까 그냥 눈으로만 보시고 손가락으로 넣지않고 걍 진료보시고 바로 수술하시니까...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수술한다는건 정말 프로아니면 못하는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술을 하고나서 하루 입원해잇으면서 정말 하루 쉰다는 느낌만 받앗어요..밥 정말 맛잇고...담날 집에 갈때 하나도 안아파서 너무 기분좋아서 감사하다는 마음에 밑에서 케익사서 올라갓는데 원장님이 금세 퇴근하셔서 주방이모님한테 건네주고만 왓네요....ㅎㅎ

 

 

 

2. 

마취 : 서울항은 마취를 꼬리뼈마취해서 심플화하고 통증을 최소화시킨듯해요... 그 전 병원에서는 마취전에 신경안정제를 놓는데요..약간 몽롱한 상태가 되고 잠이 와요...그 상태에서 척추마취합니다...깨어나면 누워잇어야해요..몽롱하니까요..살짝 머리도 지끈거립니다.. 

 

무통주사 : 서울항은 무통주사를 손목에 덜렁덜렁거리면서 3에서4일동안 안 차고 잇어도 되요.. 그 전 병원에서는 거의 의무적으로 차야하는데요..이거 은근히 걸리적거리고  비보험이라 비쌉니다..가격부담도 되요..서울항은 그런거 없고 걍 진통제 12알? 정도? 약도 정말 간소화. 편함.. 

 

수술방식 : 서울항은 전기소작이랑 칼이랑 실로 하는거 같아요. 실밥이 잇는거 보니까..ㅋㅋ 그 전 병원은 레이저로 햇는데..수술하고 일주일동안은 진짜 대변보면서 벽치고 싶을정도로 아팟어요..레이저로 하면 더 아픈건 사실같아요..조금만 제거해도 될것을 거시적으로 파.괴.시.키는것 같아요.. 진짜 느낀건데 8년전 수술이 더 아팟어요.. 

 

밥 : 정말 윤기가 흐르고 맛잇어요. 진짜 입맛 돌아요.  

 

 

 

3 . 결론 : 보통 우리나라는 적어도..(오바해서)..95프로는 레이저수술에 무통달고 ...이런게 일반화된거 같아요.. 근데 서울항은 환자를 배려하지않고선 저런 스타일의 수술을 고정화시키기 어려워요..정말 경험이 많아야하고 연구를 많이 하신듯해요..그만큼 실력도 출중하시고요..8년전 타병원에서 수술을 겪어보니까 여기가 진짜 낫다는게 몸과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수술비도 8년전병원보다 덜나왓어요...거품 다 빼신듯..8년전 물가만 쳐도 얼마야..진짜...옛날이 훨 비싼거지..에휴...아..근데 일주일차에 살짝 찌릿하고 근질거리고 고통이 쪼금 오는데 8년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진통제 다 떨어지면 걍 동네병원에서 소염진통제타먹고 좌욕 열심히하면 가라앉는듯해요...원래 수술후 2주까지는 낫느라고 살짝 찌릿찌릿하다네요..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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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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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리 심하지 않은 치질이라 경과가 힘들지 않았나봅니다.
게시판이 문제가 있어 올리기 어려웠을텐데 힘들게 과분한 칭찬 올려주어서 감사해요.
(덕분에 게시판 문제도 고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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