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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서혜경

등록일2014-03-10

조회수19,685

제목

치핵타파님의 수술후기입니다.

수술한지 약 2주일이 지나가네요. 오랜 변비로 고생하던 몇 년간 고생은 했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항문에 무리가 오더니 피가 나와 너무 놀라서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다들 가끔은 그런다고 하길래 별 일 없겠지 하고 몇 달간 지냈는데 점점 대변을 볼때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수가 없어서 서울 항 외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심하지 않으면 수술을 권하시질 않다고 하셔서 정말 수술을 하지 않길 하는 마음으로검사를 받았는데 몇 달간 방치해서 그런지 사진을 보니 생각보다 심각하였습니다. 여자이고 아직 어려서 수술을 한다는것에 공포감이 있어서 수술날짜를 잡고 결국에는 수술을 받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도 치질수술을 하셨는데 몇일간 무통주사를 맞으시며 고생을 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무서웠고 아버지 또한 되도록 하지 말라고 말리셔서 그렇게 좌욕을 하며 1년을 찢어지고 아물고 찢어지고 아물고를 반복하며 피곤한 일이 있으면 더욱더 심각해졌습니다. 항문에 피가 나오는 것이 무섭기도 하여서 이래서는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굳게 마음을 먹고 다시 한번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치핵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셔서 안내에 따라 병실에서 관장을 하고  준비가 되면  전화해 달라고 하셔서 전화를 하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병원에 오기전에 여러 후기를 보고 마취를 할때만 아프고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다고 해서 마취를 할때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긴장이 되어 마취를 넣는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심호흡을 하였는데 뻐근한 느낌이 왔는데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서 크게 아프지않았습니다. 마취가 된 후 약 15여분 수술을 한 뒤 병실로 옮겨졌는데 마취가 안풀려서 그런지 아프지 않아서 티비를 보며 밥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아침을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밥생각 밖에 나지 않더라구요 ㅋㅋ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쉬고있는데 그때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잠을 자려고 했는데 통증이 와서 쉽게 잠이 안와서 유트브로 평소에 좋아하던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통증을 달래였습니다. 약 2시간정도 지난 뒤 통증이 많이 가라앉아서 그 후 티비를 보며 엄마와 수다를 떨며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새벽에 진통제 약이 효과가 다 떨어졌는지 다시 통증이 오더라구요 약을 또다시 먹기엔 안될것 같아서 또 다시 핸드폰을 꺼내 예능을 보며 1시간정도 지나니 통증이 가라앉아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확실히 전날보단 통증이 없어서 좌욕을 하고 의사선생님 진료를 받는데 수술이 잘 되었다고 퇴원해도 된다고 말씀하셔서 한 아홉시반쯤 퇴원을 한것 같습니다ㅋㅋ 확실히 수술한 날 보다 통증이 없고 훨씬 걸어다니거나 앉을 때 편하더라구요 집에와서 병원에서 준 식이섬유를 먹으며 첫 대변을 걱정을 하고 있는데 드디어 신호가 와서 걱정스런 마음으로 화장실을 갔는데 그냥 평소에 피곤할때 정도의 통증보다 심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아버지가 더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아버지랑 다른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서 그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의사선생님의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요ㅋㅋ 

평소에 겁이 많아서 수술이런거에 식겁했는데 생각과 달리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생각보다 대변을 볼때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수술을 한 후 친구들에게 강추 한답니다^^ 항상 대변을 볼때 피가 나오면 걱정되고 무서웠는데 이젠 그런 기분을 안느껴서 너무 좋답니다~ 혹시 저처럼 어리고 여자이신분 걱정하지 마시고 병이 더 커지기 전에 거부감느끼시지 말고 서울항외과에서 꼭 치료받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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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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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덜 아프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직 상처가 다 낫지 않았을 시기이니 절대 변비 생기지 않게 조심하시고 좌욕 열심히 하세요.
무사히 잘 나아서 앞으로 불편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후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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