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곳 이제 수술한지가 2주가 며칠 모자라네요. 처음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크게 고통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마취주사 놓을 때 약간 따가웠고 마취가 풀린후에 좀 아프긴 했지만 그 이후는 그럭저럭 크게 괴롭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변의 말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수술후 한달 정도를 힘들게 지냈던 것 같던데, 의술이 발전한 건지 의사선생님의 실력이 좋은 건지 걱정과 달리 수술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수술핑계로 병가를 내어 휴식도 취했습니다. 1박2일의 입원기간도 문제가 없었으며 경제적으로도 절약된 것 같습니다. 2주일후에는 시원한 맥주사다가 와이프와 한잔 하렵니다. 수술기념으로.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