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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07-05

조회수1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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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님들, 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며칠을 이석증 재발 때문에 고생 좀 하다가 약 먹고 이제 좀 낳아지나 싶더니 조직 검사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엎친 데 덮친 격이라 원래 치질이 있었지만 밀어 넣으면 들어가서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몇 주 전부터는 너무 가려워 약국에서 약도 사다가 바르고 밀어 넣어도 나오고 불편해서 인터넷으로 병원 사이트 이곳저곳 보다가 수술 후기를 보고 좋은 이미지 글들과수술하는 방법 등.. 집도 가까워 걸어 다니기에도 좋고 입원은 수술 당일 다음날 퇴원할 수 있어 부끄럽고 다른 사람에게 말도 꺼내지도 못하고 고민 고민하다가 용기 내어 내원했었습니다.

병원 내원하기 전에 지인들의 조언을 얻고자 수술했던 친구, 동생들에게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어느 병원이 잘하느냐고 물어보기도 했었습니다,
'병원을 잘 가야고생을 덜한다, 아직도 변 볼 때 힘들다'
'무통제 맞고도 너무 아파 진통제 맞았다며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그다지 많이 아프지는 않는데 병실을 다른 분하고 같이 쓰는 2박 3일 동안불편했다'
어느 병원으로 가라~, 어느 병원은 불편하니 가지 마라~ 다들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창피함과 부끄러움으로 처음 병원에 내원하던 날 
생각했던 원장님의 모습과는 달리 인자하신 외모와 친절한 답변,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직 검사 결과를 보고 수술하자고 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궁금한 게 많아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도 귀찮아하거나싫은 내색 없이 친절하게 질의문답해주셔서 기분 좋게 방문했습니다.

수술 당일은 겁도 나고 긴장도 많이 했었습니다.
입원실은 산부인과 1일실을 복을 보는 것 같은 넓고 깔끔하게 정리정돈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화장실을 혼자 사용할 수있었다는 게 좋았습니다.
수술실에서 긴장하고 있을 때도 간호사님의 친철한 답변과 수술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의 대화하시는 모습이 신뢰감이 느껴지고 수술 중간중간에 불편한 게 없냐고 물어보시던 모습 

수술이 끝나고 병실에 왔을 때도 약 설명, 수술 후 통증, 좌욕하는 방법 등등..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고 그래도 궁금하거나 아프거나 하면 주저 말고 간호사님 호출하라는 원장님, 간호사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식사도 집밥처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저녁은 잘 안 먹어서 지금은 못 먹을 것 같아요' 했더니
여사님께서 '수술도 했고 약도 먹어야 되니까 빈속에 약 먹지 말고, 늦게라도 조금이라도 먹고 약 먹어요'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보리차도 직접 끓여서 갔다 주시고 식사는 잘했는지 물어보시는 게 우리 이모님 같았습니다. 

수술 후 첫날 통증은 무통 제도 달지 않았지만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칼로 살짝 베었을 때 느낌 정도(사람들마다 틀리겠지만요) 

배에 가스가 차서 불편했던 거 외엔 특별히 없었습니다. 
퇴원하고 집에 와서 열심히 좌욕도 하고 식이섬유도 먹고 있어 변 볼 때 거의 큰 불편감이 없어 퇴원 다음날 배재대 뒤 도솔산에 있는 절까지 갔다 왔을 정도로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수술한 지 25일이 지났습니다. 
통증도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도 식이섬유 많이 먹고 변비 예방하고 있습니다.

병원 내원할 때마다 오래 다녔던 것처럼 

늘 병원 가족 모두 친절하신 모습이 늘 인상적이며 감사합니다.


요 며칠간 오락가락하던 비가 물러가더니 찌는둣한 무더위가 다시 왔어요. 
병원 가족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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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7-06

추천0반대0댓글

안녕하세요.
안 아프게 잘 나아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데 칭찬의 글까지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수술이 만족스러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인사 못 드렸는데 마지막 외래 때 주신 커피하고 케익 잘 먹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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